2013.09.14 고창동호해수욕장과 영광염산..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고창 물때가 오후 3시경이라 바람도 쐴겸 고창 동호해수욕장으로 갔다.

동해해수욕장 입구에서 양쪽으로 해송이 펼쳐져있어서 캠핑하기가 좋다. 

화장실도 나름 깨끗하고(수세식이다) 개수대도 물이 콸콸 잘 나온다.

도착하면 이렇게 표지석이 반겨준다.

표지석 왼쪽의 안내표지판..

물빠진 해수욕장 ...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오른쪽에서 갯벌체험을 하고있었다.. 갯벌전용 차량이 들어와있었다..

이렇게 바닷바람을 쐬고 출출해서 염산으로 새우를 먹으러 고고~~

염산에 있는 쌍둥이 수산이다..

이곳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임산부도 먹을수 있다..

먼저 1Kg먹고 추가로 시킨건데 사진찍기전에 이미 새우가 사라졌다..

새우위의 게들은 사모님이 맛보라며 넣어준녀석들 참 달았다..

이렇게 또 하루를 마감하고.. 캠핑도 가고 싶고 낚시도 가고싶은데... 

다음에는 제주도를 대상으로 글을 올릴듯 하다.. 

10월 첫주주말.. 제주도행이다.. ㅜㅜ 힘들어도 난 힘이 없어서 그냥..

깊어가는 가을 열씨미 즐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