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대상 독후감·함께 읽는 우리 2개 부문, 8월 29일까지
광주 동구는 2025 ‘올해의 책’ 전국 독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다. 부문은 ▲‘올해의 책’ 독후감(초등부/중고등부/성인부) ▲함께 읽는 우리(가족·단체) 2개이며, 온라인 공모로 진행된다.
공모전 대상도서는 2025 ‘올해의 책’ 선정도서(10권)이다.
부문별로 유아도서는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정진호) ▲숲속 재봉사의 옷장(최향랑)이며, 어린이 도서는 ▲들개왕(곽영미) ▲요즘 어린이로 산다는 것(김나무)이다.
청소년 도서는 ▲꿈을 걷는 소녀(백혜영), ▲쉬프팅(범유진) ▲너를 위한 B컷(이금이) 등이며, 성인도서는 ▲어떤 어른(김소영), ▲축복을 비는 마음(김혜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김기태)이다.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의 책’ 독후감 부문은 ‘올해의 책’ 10권 중 해당 부문 도서 한 권을 선택해 독후감(A4 1~2매 분량)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함께 읽는 우리’ 부문은 ‘올해의 책’을 읽고 소통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독후 활동 과정을 담은 결과물로 가족, 이웃, 친구가 함께 팀을 구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말 동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은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책 읽는 동구 독서토론한마당’ 행사에서 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6회째를 맞은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사업은 매년 세대별로 뛰어난 작품성과 사회적 주제를 반영한 책들을 시민들의 참여로 발굴하고,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데 남 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독서공모전을 통해 ’올해의 책‘을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면서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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