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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10월 마지막주 고흥팔영산에서의 캠핑

by silvercastle 201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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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130-4  Tel : 061-835-7828

가을캠핑을 떠났다.. 내맘대로 예약하고 내맘대로 가자고해서.. 
도착한곳은 팔영산오토캠핑장..
그러나... 늦게 도착해서 부랴부랴 타프치고 타프스크린치고 속에 또 코롱텐트치고.. ㅎㄷㄷ 했다.


부랴부랴 치고 밤에야 살포시 한컷 찍었다.. 급하게 치느라.. ㅡㅜ
그래도 속에서 밥도 나름 잘 먹고.. 스크린 걸고 스마트 빔으로 영화도 한편 때리고..
구입한 전기장판 깔고 침낭펼쳐 이불로 사용해서 잘 지새웠다..


아침에 반대편에서 한컷.. 13번테크 계수대나 화장실(수세식에 비데완비..) 사워실이 가깝지만...
위쪽 테크사람들이 나무계단으로.. 내려와서 밤에는 쿵쾅쿵쾅이었다.. ㅡㅜ
사이트 구축도 계단피하고 하느라 타프스크린.. 등등이 안습이되었다..


예식장을 참석해야해서 내려와서 한컷 찍었는데... 사이트들은 안보이고.. 작게 차들만...


아이들이 놀수있는 놀이터.. 하지만 녹이 많이 있어서 좀 아쉬웠다..

급하게 가느라 힘들긴 했다.
요즘엔 타프스크린(스크린하우스)만으론 힘들다.. 저녁에 스크린하우스안에서 입김이 보인다..
이너텐트 필수에 장판 및 침낭은 꼭 지참해야 감기걸릴 염려가 없을듯 보인다.

팔영산오토캠핑장 나름 괜찮은 편이다 다만 전기의 경우 2000W넘는것 사용시 전원이 차단된다. 
장판 꽂고 따뜻한 저녁을 위해 혹시나 해서 가져온 소형 온풍기 작동했더니 바로 다운.. 온풍기가 2000W짜리.. ㅜㅜ
관리실 전화하니 바로와서 조치 전력이 많이 사용되면 이렇게 된다고... 다른 저용량 온풍기를 찾아야겠다.
암튼 간만에 가족들과 오붓(?)하게 바람쐬고 온 10월의 마지막 주말이었다.

다음은... 언제일지 기약할수 없지만... 떠날수 있다면 또 어디론가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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