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그리고...

2013.10.4~6 대천해수욕장 그리고.. 무창포

by silvercastle 2013. 10. 7.
728x90


10월 4일.. 대천해수욕장으로 갔다..
미리 예약한 스위스샬레


충남 보령시 신흑동 1950 
마당(주차장)에서 한컷.


2층 201호 하루 묵었던 곳이다..


실내에서 바라본 창밖.. 뷰가 바다가 안보여서 안타깝다..


침대야 뭐 그냥 침대이니 패쓰.. 요렇게 주방이 구비되어 있다..

도착해서 짐풀고 조금 뒹굴뒹굴 하다가 저녁에 바비큐를 먹고.... 그냥 잤다.. ㅡㅜ 
요기바비큐장은 따로 계단을 살짝 올라가면 있는데 테이블에 그릴이 전기로 되어있다. 숯불이 아니라..


하루지나 5일 퇴실하여 고고씽한 대천해수욕장... 이정표 한컷..


사람 없는곳을 찍느라 고생했다.. 아직도 낮에는 더워서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조금은 있는 상태다.. 
발만담그는(?) 수준으로..


이정표 우측편의 조각공원(?) 게와 낚지? 문어? 가 반겨준다..


낚지가 맞을듯... 뒤로 바지락과 소라.. 
그리고 길따라 가면 머드린호텔이 나오는데 앞쪽에 조형물들이 있다 엘이디 작업이 되어있어서 야간에 봐야 좋다고 해서 그냥 패쓰...



대천에서 이동~~~ 하여 무창포해수욕장에 도착.. 잡은 숙소다.. 7층에서 하루 묵었다..
1층 로비에는 오전8시부터 밤10시까지 무료로 토스트 및 원두커피 제공이다.


숙소도 잡고 해서 어시장으로 고고했다.. 다음주까지 축제기간이라 사람들이.. ㅎㄷㄷ 하다..


방파제쪽에서 바라본 내항모습..


요렇게 무창포 방파제등대도 구경하고 많은 사람들이 쭈꾸미 낚시를 하고있었다..

우선은 먹고보자~~ 해서 구입한 꽃게


그리고 자연산 대하들.. 


잽싸게 삶은 대하들.. 그전에 꽃게는 이미 꿀꺽한 상황이라 사진은... ㅡㅜ


이것이 바로 자연산 대하의 위엄이라는...


맛나게 일용할 양식들을 먹고 쭈꾸미를 잡겠다고 다시금 방파제에 갔으나... 
밤이될때까지 구경도 못하고 그냥 철수했다..

숙소 근처에 조개구이집이 넘쳐나서 바로 근처 호텔오른쪽 두번째집 
진이네인가.. 에서 조개구이를 먹으러갔다..

이렇게 맛없는기는 정말 처음이다.. 생에 처음으로 최고의 손을 들어줬다.. 두번다시 가지 않을곳..
술은 시원하지도 않고 조개는 말할필요도 없다.. 밥은 참 푸다가 말았는지 양이 아주... 
나중에 시킨 바지락 칼국수.. 밀가루냄새가 강하게 났다.. 헐...
아무리 행사철이라도 해도 너무했다.. 
어시장에서 사서 그냥 쪄먹은 게와 대하들이 눈앞에서 비웃는것만 같았다.

뭐 마지막 식당이 않좋았지만 나름 힐링을 잘하고 온것같다. 일욜날 낮에 다시금 쭈꾸미 도전을 했지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관계로. ㅡㅜ 철수하여 집으로 고고씽~~~ 

저녁에 마눌님이 살포시 구입해오신 갑오징어를 살짝 데쳐먹었는데 참 연하고 맛나서 좋았다..

이제.. 다음여행은 또 어디로 갈까... 


728x90